(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42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정방마을 침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고위험 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자연 친화적인 3대 하천 수변공간 조성 건의안을 채택됐다.
이어 ▲신혜영 의원의 대안교육기관!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편적 접근 ▲정인화 의원의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 ▲정현서 의원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방안에 대한 제언 ▲최지연 의원의 사회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도입 및 기성동 특별조례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함께 구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규식 의장은 “구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료 제공과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주시고,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