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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사업, 전국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발돋움

전남연구원, 진안신문에 이어, 서천군의회에서 사례 견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선진지로 자리 잡아 전남, 전북 진안, 충남 서천 등 전국에서 연이어 방문해 배워가고 있다.

 

지난 9일 서천군의회 의원 5명, 서천군 공무원 20명은 청양군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과 청년 셰어하우스인 ‘블루쉽하우스’를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찰리스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4종의 ‘고추빵’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에 개장해 8월까지 총 1억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청년 창업기업이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제1, 2회(‘22부터 ‘23년)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신규 우수, 재도약 2위)해 총 1,38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고 청양의 특색이 담긴 고추빵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한, 고추빵 판매와는 별도로 2주 동안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어쩌다민박’과 2박3일간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촌캉스인 ‘로컬창업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어쩌다로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서 자리 잡기 어려운 창업 초기에 군의 지원이 다양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었다”며, “많은 청년들이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도전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청양 청년 기업의 선두자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며, “많은 청년들이 청양에서 자립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분야를 고민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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