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세종시체육회와 함께 ‘더 건강 세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체육회는 ▲공단의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상호 협력 ▲스포츠 전문인력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체육활동 활성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각종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공단은 이미 세종시 수영 선수들의 훈련 장소를 대관하는 등 체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는 조치원수영장에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9월에는 여민수영대회의 대관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시체육회와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