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또한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은 약 2,045개 점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