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자연과 함께 꿈이 익는 연풍, 어린이 여름캠프”라는 주제로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연풍면 관내 학생과 주최단체 회원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풍문화센터운영위원회, 연풍면자율방범대, 연풍즈동아리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각 단체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연풍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전반적인 행사 기획을 담당했고, 자율방범대는 안전 관리를, 연풍즈동아리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전담했다.
캠프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영화감상 ▲바베큐파티 ▲레크리에이션 ▲야영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지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바베큐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은 큰 호응을 얻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성서영 위원장은 “이번 캠프는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