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여군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태극기 배부 및 게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는 태극기 850여 개를 직접 구입하여 이장단을 통해 배부했고, 이장단은 마을별로 각 가정의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며 광복절 당일 올바르게 게양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회동리 면 소재지 도로변 양방향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했으며, 남면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등 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덕제 남면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어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