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9일과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감사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감사 컨설팅’은 시교육청의 신규 시책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 방문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은 청렴은 친절·공정·적극·투명·존중·신뢰라는 인식이라는 점을 알리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국·공립중·고등학교 교장단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감사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방안과 청렴시책 의견 등은 하반기 감사 및 청렴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올들어 2번째로 이정선 교육감이 청렴정책 이행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는 청렴정책추진단회의를 개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더욱 더 시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현장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따뜻한 감사로 광주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층 더 개선된 수준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