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5월부터 대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여권 접수'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웹툰으로 제작해 홍보 강화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민원취약계층(장애인, 만75세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존 홍보의 틀을 벗어나 웹툰으로 제작해 주민들이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가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장애인 유관 기관 등을 찾아가 현장에서 참여를 유도하는 발로 뛰는 현장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웹툰은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재미있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식의 홍보로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 최초로 전자여권에 내장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커버"를 제작 · 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