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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 2024년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 개최

가족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하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13일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구의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중 하나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인구 문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정성호의 유쾌한 육아 토크콘서트로, 정성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유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는 국내 최초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이 무대에 오른다. '비커밍맘'은 201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객석 점유율 80%, 누적 관객 5만 명을 달성한 창작 뮤지컬의 대표 아이콘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선착순 400명이며,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기획조정실 인구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를 통해 많은 가정이 함께 웃고 감동하며, 인구 문제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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