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온누리교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작한 일은 세우는 정화 운동으로 한국교회가 새 부대를 준비하는 운동이다. ‘온고이지신’ 옛것을 새롭게 한국교회 정화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독일의 슈바르츠와 미국의 랄프네이버를 통해 이어온 건강한 교회 세우기 운동이다. 이 운동은,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 중심적인 사역으로,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의 관계로, 열정적 영성을 가지고, 소속감. 신뢰감을 가지고 주의 복음을 증거 하기로 결단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로 결단한 운동이다.
(사진 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최후의 순간 까지도 가르치시는 만찬 모습/이요한 화백 그림)
교회는 유기체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불러낸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곳에 모인 분들이 모두 교회이다. 주님의 핏값으로 산 교회이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고, 우리는 주님의 몸이다. 청주온누리 가족들은 먼저 교회의 머리를 귀하게 여기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약속했고, 이제 가족같은 교회로 시작했다. 교회사랑. 이웃사랑을 시작한 것이다. 성도들이 스스로 12명의 제자가 되어 시작하고 있는데, 12명의 소통라인(12x12-12)132명 가능할까?의 질문에 청주온누리교회 담이목사 이성용 왈 “ ‘가능하다’ 몇 년 안에? 3년 안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요즘 사람들은 교회, 예배당 가기를 싫어한다. 사람들이 예배당 가는 것을 왜 싫어하는지?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교회 안에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교회 가자고 전도하는데, 왜? 교인수가 늘지 않을까? 왜? 그 많은 기독교인들이 긴 방학을 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큰 교회는 기업으로 가는 것 같아 싫고, 자그마한 교회는 교인이 너무 적어서 썰렁해서, 불친절해서 교회에 가기 싫다. 고 한다”.
어떤 분이 “요즘 한국교회가 복음적이지 않고요. 개신교의 영성인 개혁주의 영성이 없어요. 과목이 시원찮아요. 강의 시간이 너무 많고, 등록금. 공납금이 너무 많구요. 그리고 교회 구성원들이 역기능입니다. 사랑도 없고,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자기 자식 챙기기에 바쁘고, 신학교 안에 가 보면, 목사 장로 아들들이 거의 차지하고 있고, 큰 교회도 자리가 비면, 목사 아들들이 거의 차지한다”고 말했다. 교인들이 사람들에게 교회 오세요. 교회 오세요. 하면서, 예배당에 가 보면, 목사는 당회장. 장로석 딱 만들어 놓고, 폼재는 거죠. 오기 전에는 오라고 해 놓고, 와서 보면, 폼재고 이래서 되겠냐?” 며 저에게 이야기할 때, 저는 이 말을 듣고 충격받았다.
(사진 3, 청주온누리교회 이성용 목사).
이성용 목사가‘한국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어야 사람들이 나오고 싶어 하는 교회가 될까?’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보이는 교회 짓는 수준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비상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보자. 자세히 보자. 지금 분명히 비상하는 교회라 했지. 비상하는 예배당이라 하지 않았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예배당을 키워 왔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구성원을 키워 왔다. 껍데기 교회를 키워 온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가르켜 일반적으로 교계는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 한국교회는 기독교 역사에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하여 힘차게 하늘을 높이 날았다. 그런데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생활이 안정되면서, 한국교회들이 정체되고 추락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90년도 후반부터 교회들이 마이너스 성장해 왔다“ 이렇게 말하는데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필자는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한국교회는 뜰 수가 없었던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로 출발하지 못한 것이다. 한국교회가 외적 성장을 가져오면서 뜬 것처럼 보이고, 뜬 것처럼 말한 것이다.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가 너무 비대해진 것이고, 교회의 방향성을 상실한 것이다. 분명 한국교회는 지금. 원형의 교회 정신을 상실한 것이다.
그럼 여기서 말하는 원형교회는 초대교회가 가졌던 그리스도안의 친교. ‘코이노니아’와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디다케’ 의 큰 그룹의 모임과 작은 소그룹의 모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연구해보면, 교회사상 가장 힘이 있고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에서 ‘코이노니아’와 디다케의 모습. 초대교회의 원형을 찾아볼 수가 있다.
초대교회는, 주님이 디자인하신 교회의 모델로 오던 ‘코이노니아’‘디다케’의 참된 교회의 모습이 사라져가는 오늘 이 시대에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되어 진다. 건강한 원형교회를 이루어 가는 교회 방향은 하나님의 목적이 이끌어 가는 교회이다.
(사진 4. 선상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 모습)
건강한 교회의 질적 특성인 사랑의 관계로, 열정적인 영성으로, 필요중심적인 사역으로, 은사중심적인 리더쉽으로,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으로, 구조에 의하여 웁직이는 교회로,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갈 것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교회로, 그리고 목장 예배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삶을 함께 나누는 가정 같은 교회로 말이다.
물론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갈릴리에서 시작해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 세계 선교로 나아간 성령 충만한 초대교회의 모습인 원형교회이다. 그럼 초대교회는 어떠한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는가?
사도행전에 보면, 저들은 주님께서 살아생전에 보여주신 사역을 기억하면서, 특히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억하면서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으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기에 힘을 썼다“. 그러니까 초대교회는 성전의 모임과 가정의 모임이 균형을, 이루어, 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교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주일날 모이는 축제의 예배와 작은 소그룹 공동체의 모임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찬양과 경배. 말씀. 은혜 나눔이 있었다. 바로, 이러한 초대교회의 대그룹과 소그룹으로 갈 때, 교회는 건강하한 교회인 것이다. 하나님은 크신 하나님이시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 위에 초월해 계시는 위대한 하나님이시다. 바로 이러한 하나님께 우리는 주일 예배를 통해 경배를 드리며, 높으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예배만으로는 약하다. 일반교회는 가정 목장 예배로 드리는데, 청주온누리교회는 이것을 어떻게 진행해 가야 하는가가 기도 제목이다.
(사진 5, 청주온누리교회 이성용 목사, “청주온누리교회가 추구해 갈, 소그룹 예배는 분명한 것은 삶을 나누는 것이다”)
청주온누리교회가 추구해 갈, 소그룹 예배는 분명한 것은 삶을 나누는 것이다. 자신을 낮추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의 겸손한 모습대로 서로 섬기며. 서로 마음 문을 열고, 삶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교제하고 떡을 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작은 목장교회의 예배인 것이다. “소 떼와 양때를 살피라”는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가 고민이다.
이 예배의 훈련을 우리는 예배를 통해 나누며, 훈련해 가는 것이다. 미국에 글랜 와그너(E. Glan Wagner)라는 목사님이 계셨다. 유명한 분인데 그 목사님이 아주 특별한 책을 쓰셨다. 그분의 위대함은? 「교회 주식회사로 부터의 탈출」이다. 여기서 말하는‘교회주식회사’란 말이 어떻게 들려집니까? 얼마 전까지는 기업으로 가는 교회! 이런 말들을 했는데.. 이제는 ‘교회주식회사’? 필자는 이것을 교회의 속성과 모습이 변질된 괴로움을 호소하고 일깨워주고 있는 책이라 보았다.
글랜 와그너(E. Glan Wagner)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번으로 부임한 큰 교회에 갔을 때 교회의 수석 장로라는 분이 나와서 이렇게 처음 부임한 목사님께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이제 당신은 향후 6년 동안에 최고 이 교회에 경영자가 끌고 나가야 할 20가지 사업의 목표를 여기에 아주 명확하게 써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이 글랜 와그너(E. Glan Wagner) 목사님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글랜 와그너(E. Glan Wagner)는 ‘교회 주식회사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현재 교회가 주식회사 정도가 될까? 자아 비판속에서 볼 때, 정상적인 주식회사 정도만 되어도 괜찮을 텐데... 했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 보면,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면서, ‘내 교회를 내가 세우리니’ 주님의 교회를 예수님 자신이 직접 세우고, 또 주님께서 직접 이끌고 가겠단 것이다. 주의 이름으로 모이기만 하면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은,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모이고,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바로 이곳에 내가 함께 있겠다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사도행전을 보면, 아주 원형적인 초대교회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지속적으로 계속 부흥되겠는가?” 아주 간단한 대답이 있다. 핵심적 대답은 교회로 교회 되게 하면 된다. 그러면, 반드시 교회가 부흥될 것이다. 교회를 숫자적으로 늘리고 부흥시키려고 애쓰는 것보다, 교회 자체가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교회가 더 순수하고, 보다 더 원형적인 교회로 갈 것이냐에 중점을 두면, 교회는 살아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부흥이 되는 것이다.
청주온누리교회 이성용 목사는 “2021년 새부터 코로나 팬데믹속에서 ‘새 일을 행하리라’는 제목으로 솔개처럼, 40년의 모든 것을 쪼아내고, 털고, 다시 새 부리와 새 발톱 30년을 비상하듯이, 3년 동안 제자화 운동을 해 왔고, 이제부터, 초대교회의 모습을 되찾고, 출발하기만 하면, 거룩하게 비상하게 될 것이다. 비상하는 교회는 자동적으로 부흥될 것이다”라며 원형교회 운동을 해 왔다.
(사진 6, 가르침을 통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예수님 사역)
“교회는 인간이 부흥시키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우리 주님께서 부흥을 시켜 주시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더 건강해지는 것이다. 성숙해지는 것이다.” 교회가 어디인가? 그리스도가 계신 곳이요, 그리스도의 말씀이 계신 곳이다. 말씀이 성육신 된 곳이 교회이다. 우리 주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 사람이 되어 오셨고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다. 그 예수가 오늘은 교회라는 몸의 옷을 입고, 성육신 되어서 현존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이다. 그래서 교회에는 중요한 것이 말씀과 성령이다.
교회 안에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고,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면, 그게 교회이다. 건물이 있던, 없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이다.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이 땅 위에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예수님이 인정해 주시고, 예수님이 칭찬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로 성장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는 등대 같은 교회가 되어서, 힘들어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야할 것이다. 그럼 어떠한 교회가 초대교회같이, 능력 있는 교회가 될 수가 있을까? 이성용 목사는 말한다.
첫째, 예배가 살아 있어야 교회는 능력 있는 교회가 될 것이다.
교회의 많은 사역 중에 가장 중요한 사역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경배를 받으셔야 할 우주 만물을 창조한 창조주이시다. 그러므로 예배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절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교회를 향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예배이다. 예배가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만남이 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4장 23절을 보면,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를 찾으시고 만나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출애굽기 25장 22절에 보면,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루어 주신다고 말씀 하셨다. 우리는 예배의 구경꾼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자,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청주온누리교회의 목표는 예배 성공자가 되는 것. 예배 잘 드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를 만나 주신다고 하셨다. 우리는 주님 만나야 한다. 우리가 예배의 성공자가 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범사가 형통하고 풍성한 은혜 속에 살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예배의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 영국에 사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얻고 예배를 성공적으로 드리기 위해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서 생명을 걸고 미국 땅에 도착했다. 그들은 짧은 기간에 예배의 성공자로 불모지인 미국 대륙을 변화시켰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일했고, 미국 전역을 옥토로 만들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미국을 세계 최고의 강대국, 힘 있는 나라, 부자나라로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다.
그러나, 러시아. 북한. 불가리아. 채코 등 공산주의 나라들은 예배를 막았다. 모슬렘 국가 터어키 같은 나라들이 결국 예배에 실패했다. 그래서 그 왕성했던 교회들이 다 무너졌다. 그렇다. 예배의 실패자는 인생을 실패한다. 두고 보세요. 성경이, 역사가 말하듯, 반드시 예배 성공자가 남은 인생을 승리할 것이다.
(사진 5, 청주온누리교회 담임/ 이성용 목사, 예배의 성공자가 되자).
청주온누리교회 이성용 목사는. “교회의 목표는 모두 예배 성공자가 되는 것이다. 예배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예배드릴 때, 습관적 예배가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자.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 예배의 성공자가 되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릴 때 마다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린다. 우리 모두 예배의 성공자들이 되고, 우리 교회가 모두가 하늘 문을 여는 축복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한다”.
둘째, 교회가 교회다워지려면, 전도와 교육이 살아 있어야 한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은 말씀을 배우고, 아멘. 우리는 지금부터 시간 내서, 성경 읽자. 성수 주일 하면서 말씀 듣자. 은혜 나누자. 교육받자. 교회가 구원받은 성도를 교육시키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교육하는 것과 같다. 말도 가르치고, 생활습관도 가르치고, 유치원도 보내고, 학원에도 보내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도 보내어 할 수만 있으면 많은 돈을 들여 교육을 시킨다. 허리띠를 졸라 멘다. 시골 부모님들은 소도 팔고, 논도 팔고, 밭도 팔어 교육을 시키고, 서울의 엄마들은 파출부를 하면서라도 자식을 교육시키려고 야단이다. 그러나 더 필요한 것은 신앙 교육이다.
사도행전 5장 42절에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모일 때 마다 가르치기와 복음 전함을 쉬지 않고 계속 하셨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려면, 세상 지식이 필요하다. 세상 정보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조금 모르더라도 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진리이신 예수님,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전하면, 하나님은 바로 그를 성공된 인생으로 만들어 주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될 때, 사람다운 사람이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에베소서 4장 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 한데까지 이르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당에 나와서 끊임없는 말씀을 듣고, 배워서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교회가 교회다워지려면, 봉사가 살아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의 본질은 “섬기는 봉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이 땅에 오셨다고 하면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교회 안에서 봉사도 중요하지만,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에게 찾아가서 봉사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교회 안에서 같은 성도들끼리 어려움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봉사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하다.
그러나 교회 밖에 사회를 향해서도 힘이 없는 약한 자를 위하여 봉사하고 섬기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명령하셨고 바로 그곳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이 땅의 가난한 자와 눈먼 자와 함께 하셨다.
예수님은 우는 자와 소외된 자, 고아와 과부, 세상에서 멸시받고 천대받는 그들과 함께 친구가 되어 주셨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마가복음 10장 45절이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말씀했다. 우리가 예수님을 섬기는 자라면 예수님이 계신 곳에 우리도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낮은 곳에 계시면 낮은 곳에 가야 한다. 고와와 과부와 소외당한 자, 고통당하는 자, 병들은 자, 외로운자, 배고픈 자, 헐벗은 자, 누가 돌보아주지 않는 그들을 찾아가면 거기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요한복음 12장 2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리라.”
끝으로, 교회가 교회다워지려면, 성도간 사랑에 교제가 있어야 한다.
교회의 본질이 뭡니까? “성도간의 코이노니아 교제”이다. 성도와 성도끼리, 사랑으로... 교회 안에서 모두가 다 사랑으로 교제하는 것이다. 친교 하는 것이다. 교회가 전도! 하는데, 그래서 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가 교회 되면 전도는 그냥 된다’. 성도 간에 아름다운 교제의 꽃을 피워 가면, 전도는 그냥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과 믿음의 교제를 보여줄 때, 세상은 그 향기에 이끌려 교회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성도와 성도끼리 서로 싸우고, 다투고 분쟁을 하게 되면 왔던 사람들도 다 도망갈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는 사랑의 교제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는 한 몸같은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한 몸이다.” 우리가 한 몸인 걸 알았으니, 이젠, 우리는 교제 할 수 있다. 우리는 형제자매가 아플 때, 함께 아파하고, 좋을 때 함께 좋아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12장 13절에서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나자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 십자가를 통해서 모두가 다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하고, 칭찬해 줘야 한다. 격려해줘야 한다. 성도끼리 서로 다투고, 분쟁하면 안 되는 것이다. 분쟁 거리는 버려야 한다. 우리가 싸우고 분쟁하면 누구를 좋게 하는 것인가? 사단을 좋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소원은 무엇인가? 성도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17장 11절 하반 절에 보면, 우리 예수님이 뭐라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과 저희가 하나인 것처럼 저희도 하나가 되라’는 것이다. 그리고 초대교회처럼, 모일때 마다 떡을 떼며 사랑에 은밀한 교제하며, 엎드려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얻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능력을 얻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내가 내 교회를 반석위에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하셨다. 죄악이 들끊고 황무지 같은 땅 위에, 청주온누라교회를 세우신 분이 우리 주님이시며, 교회를 세우시며, 오늘까지 우리를 보호하시고, 성숙시켜 오신 분이 우리 주님이시다.
우리 주님은 앞으로도 우리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시고, 영원토록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이 교회를 불 들고 나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예배. 교육. 전도. 봉사. 교제로, 계속해서, ‘새 일을 이루어가는 교회’로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모델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 한국교회 모두가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원형교회로 나아갈 때 민족 구원의 길이 열려갈 것이다.
청주온누리교회 이성용 목사(현, 청주온누리교회 담임목사,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바이블아카데미 충북캠퍼스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