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이 지난 4일 김포복지재단에 취약계층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누룽지 10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김성태 회장은 “우리 단체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누룽지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가구에서 식사대용으로 드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이민영 부장은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과 복지사각지대의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나눔을 꾸준하게 해주고 계신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기부해주신 누룽지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해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5월 발족된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봉사와 기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360만원의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18명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