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는 6월부터 매월 2회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은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거래신고, 조상땅찾기,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상세주소부여, 지적재조사업무 등을 상담할 뿐만 아니라 기타 타부서 민원업무 연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전에 민원내용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신청 내용은 당일 상담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 중 타부서 업무는 관련 부서로 이관 후 민원인에게 우편이나 유선으로 신속하게 통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을 찾아가 토지민원 상담을 통하여 시민들의 토지정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각종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고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3일 전까지 미리 신청하면 된다. 6월엔 장호원읍(6월 13일)과 부발읍(6월 21일)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