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6월 7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다.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소속 안전 전문강사와 보조강사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여성민방위대는 그동안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4개교 514명의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은 응급상황 시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실제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