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여주추모공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치되어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 분향소를 운영했다.
이번 분향소 운영은 6월 6일 여주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이 자율 헌화·분향을 통해 편안하고 조용한 추모 환경이 조성되도록 진행됐으며, 이 날 200여분의 유가족과 참배객이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여주추모공원은 2017년부터 국가유공자 묘역을 조성하여 사용료 및 관리비 부담없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봉안담 264위, 자연장 110위의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를 안치하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