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아아카데미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3분기 문화강좌는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4개 강좌) ▲문화창작(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 총 3개 분야에서 9개 프로그램, 15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캐릭터 웹툰을 만화(손그림)와 디지털반으로 나눠 진행해 수준별로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이며, 수강료는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감면대상자(관내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 이상)가정의 자녀)는 감면대상 사전 등록으로 온라인 접수 시 감면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편의를 개선했다. 감면대상자 등록 기간은 6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수강생 회원가입 후 증빙서류를 방문해 제출하여야 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센터장은 “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모아아카데미에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