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현황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3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재단이 경기도 거주 20~64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안윤정 경기대 직업학과 교수, 정윤경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김혜진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