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 연성ㆍ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5일, 각각 시흥국민체육센터와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행복건강센터 소개 및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시흥도시공사와의 협력으로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보건소’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같은 건강 전문가들이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연성과 능곡 외에도 8개소(과림ㆍ미산ㆍ배곧ㆍ신천ㆍ신현ㆍ월곶ㆍ월곶2ㆍ은계)의 행복건강센터가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혈압ㆍ혈당ㆍ체성분 분석 및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오엑스(OX) 건강 퀴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과 행정인력 지원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방효설 시흥보건소장은 “연성과 능곡 외 8개소 행복건강센터에서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연성과 능곡행복건강센터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 좋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초 의학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각 지역에 있는 행복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