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거북섬에서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인 ‘시흥 솔로(SOLO) 인(in) 거북섬’에 참여할 미혼남녀 시흥시민을 모집한다.
행사는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EAST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97~1987년생 미혼 남녀다.
프로그램 구성은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7월 8일까지 신청서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총 미혼 남녀 60명(남자 30명, 여자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홍성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얻고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청춘 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시흥시청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