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찬회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과 세외수입 우수사례 연구발표 대회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김남기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결의 △과오납 환급 △독촉장 발송 △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꼭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는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효과적인 개발부담금 징수 및 체납관리’라는 주제를 발표한 부동산관리과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러한 과정이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증진하고 고도화된 세입 행정으로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