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소흘읍 대경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대경중학교 교장 및 교사, 소을지구대, 유재현 소흘읍장 및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절기 생활용품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예방을 독려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응원했다.
김도규 대경중학교 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열성으로 교육에 임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마련했다.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소흘’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쳐 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 치유 여행,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소흘읍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