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6월 4일 법원읍 소재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순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진과 시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보육사업에 관련된 건의 사항 추진 결과 등 보육 현장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최근 저출생으로 원아 모집이 어려워 많은 어린이집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해 주시는 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보육환경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명희 파주시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