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늘 찾고 싶은 문화공간인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6월 7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관람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6년 6월 운영을 시작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8년 동안 다양한 전시·교육·커뮤니티 사업 등을 펼치며 누적 관람객 수 160만 명에 도달, 어린이 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8글자의 댓글로 8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8글자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치 있는 댓글을 추첨해 박물관 전시 연계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관 8주년 당일인 7일(금)에는 박물관에 입장하는 첫 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양어린이박물관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과 감사 편지를 동봉한 럭키박스를 증정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박물관 무료입장권과 기념품을 나눔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향한 관람객 여러분들의 넘치는 사랑, 그리고 박물관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의 열정 덕분에 늘 도전하고 성장하는 박물관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을 위한 아낌없는 마음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욱 더 풍부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기념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