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군민자문단은 지난 30일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 부지를 비롯한 군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하여 자문단 출범 후 첫 현장자문을 추진했다.
방문 사업장은 군민의 관심도와 군정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투입 예산등을 두루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영동체육공원 △국민체육건강센터 △반다비체육센터 △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 △월류봉 △일라이트휴양빌리지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7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자문은 군민자문단 출범 후 처음 진행하는 현장자문으로, 군민을 대표하는 군민자문단이 영동군의 역점 추진사업장을 실제로 방문해 사업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전달함과 동시에 주요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으로 자문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과 공유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 자문에는 군 사업부서의 담당팀장과 담당자가 배석하여 군민자문단의 다양한 자문사항에 대하여 빠른 처리와 실제 사업내용 반영을 다짐했다.
군은 군민자문단의 활동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원용 위원장은“군민자문단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각계 각층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살기좋은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