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도서관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30년간 사랑받은 최다 대출 도서 전시 ▲94년생 갈마도서관, 퀴즈풀기 자료실 이벤트를 운영하고, 6월 4일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6월 8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흥이 나는 우쿨렐레 ▲소프라노&테너의 아름다운 노래 ▲지혜준 마술사 공연과 ▲생일 축하 떡 나눔 이벤트 등으로 3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갈마도서관이 구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민들의 독서문화와 문화 향유에 앞장서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마도서관은 1994년 6월 1일 개관한 서구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4월 30일 기준으로 215,979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연평균 188,980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