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부용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찾아가는 학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함께 했으며, 유원대 학생들은 학급별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과 구강보건 교육을 추진했다.
구강보건 교육은 △치아의 기능 △올바른 칫솔질 방법(회전법) △치아우식증(충치) 예방법 △구강건강 퀴즈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홍보 등이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도 제공됐다.
군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중에 육군종합행정학교, 양강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워크온 구강건강 커뮤니티 내에서 구강보건 관련 문제 출제로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군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유원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며 “군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