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전 5개 구청장들은 23일 중구에서 민선8기 제11차 구청장협의회를 갖고, 현 회장인 서철모 서구청장을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연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대전 자치구 간 업무협의 진행과 대전시 및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처리하게 되며, 대전 자치구를 대표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전반기에 이어 민선8기 후반기에도 대전 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구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