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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최초 청년 이사비+중개보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전세 대출금 이자·월세 지원에 이어 도내 최초 시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에 사는 청년이라면 올해부터 이사비와 중개보수료를 지원받는다.

 

군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무주택 청년들에게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충북 도내 최초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업, 취·창업 등 지역 정착을 위해 이사하는 청년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복지 환경을 제공하고 청년의 유입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옥천군으로 전입했거나 관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 부터 39세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이사비용은 20만원, 중개보수료는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실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혜택은 생애 1회만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옥천군청 성장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2019년부터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 2021년부터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년 주거 안정화 지원 3개 사업 모두 충북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촘촘하게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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