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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안전성 검사 진행해 신뢰도 높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육류30, 가금류30, 곡류14)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59건의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및 다소비 식품 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학생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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