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22일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숙소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43개실의 숙소 가운데 10개실 숙소를 22일부터 부분 개장하고 휴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공사가 완료되는 만큼 숙소를 늘려 개장할 계획이다.
해발 700m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휴양객들이 몰려드는 힐링 휴양지이다.
쾌적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루빨리 휴양림의 숙박시설 전부가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