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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버스킹 성지(聖地)로 탈바꿈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완연한 봄기운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제2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 개통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에서 방문객들은 위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초평호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농다리 축제 개막식에 맞춰 미르숲 야외음악당과 스토리움 야외 공연장에서 실력파 버스커를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 기간에도 전통시장 야외 공연장을 비롯한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레는 봄, 축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 진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천군이 전국 버스커들의 성지(聖地)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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