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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주도 마을 발전 위한 '창안학교' 성료

‘마을 동아리’ 육성 위해 3월 11~31일 5개 마을 주민 100여 명 대상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민 중심의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 동아리’를 육성한다.

 

군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태안읍 삭선1리 △근흥면 용신1리 및 정죽2리 △소원면 신덕3리 △원북면 이곡1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태안군 창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안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대상지로 선정된 5개 마을을 찾아 △동아리 및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동아리 회계·정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별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군은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청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 마을별 2회씩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군은 향후 창안학교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각종 사업과 주민활동 등을 통해 마을을 직접 가꾸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동아리 조직이 육성되면 지역 내 현실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고 주민자치도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성 높은 교육을 마련해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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