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마을에 사는 주민이 일상에서 필요한 점과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구가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과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 공모(△환경 △돌봄 △미디어)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5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48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참여 공동체는 회계 정산 필수 교육과 사업 협약식 및 간담회 등의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업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