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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뉴스

e스포츠 대회·산업, 이대로 갈 것인가?…“민간단체 추천”

방송 중계 없는 e스포츠 대회는 폭망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 e스포츠 관광· 대회 문제없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추천

한국 e스포츠 팀이 대만을 언급한 이후 중국은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공식 중계 중단을 내렸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문제는 e스포츠 게임 콘텐츠 강대국이 된 중국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일곱 개 메달에 중국과 연관 없는 게임사(지분인수, 중국기업)는 없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이스포츠 종주국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10여 년 전에는 우리와 함께하려던 중국을 한국 e스포츠 관련 기업·기관은 무시하는 수준에서 움직이며 “너희는 우리에겐 한 수 아래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대회 명칭, 게임 지분 팔기에 급급”했었다.

방송 플랫폼 역시 당시 최고의 게임을 누리고 있던 스타그래프트 만을 고집하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게임방송국 휴방이라는 아픔도 겪었다, 여기에 우리의 정부 기관·단체 등은 게임 중독이라는 프레임에 가두어 두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치료와 4차 산업의 힘인 게임콘텐츠·대회 등 활성화 노력은 하지 않았다. 시대에 흐름을 읽지 못했던 것이, 현재 우리의 현실이 됐다.

만약에 10년 전으로 돌아가 중국과 함께 협업하여 게임 부문을 진행하고자 했다. 라면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써 LOL리그 방송 중계 중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게임이 한 종목도 들어가지 못하는 수모를 겪는 일은 없었을 거라고 본다. 




▲북경 화지아대학 이스포츠 학과 교복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본다. 민간 단체에게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10여 년간 e스포츠 산업을 외치며 중국과 법인을 만들어 한·중 공동으로 중국에 △이스포츠 학과 설립 △자격증 개발 △커리큘럼 개발 △공동 이스포츠 대회 △이스포츠 관련 한국 연수 등을 진행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을 추천하고 싶다.

그녀가 대단한 이유는 지난 10년간 해온 일들이 한국의 이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일들을 중국과 진행해 왔다는 것이다. 사드시기에 이스포츠 학과를 만들어 한국인 강사가 한국어로 강의해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당시 한국인 교수와 감독, 코치 등이 합류해 공동으로 교육, 게임 실전 교재 등을 만들어 냈다.

아울러 △중국 e스포츠 자격증 20개 종목 △이스포츠 공동표준화 지원 △23개 성 e스포츠 대표단 한국 입국 연수 △CKEC 대회 중국 128강, 한국 인천 64강 결승전 △텐센트 △완미세계 △중국온라인서비스산업협회 △정부 심의기관 등과 협업해 산업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전옥이 이사장에게 최근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와 업무협약에 e스포츠 관광· 대회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고, 이에 충남과 관광·박람회·대회 등이 성사가 된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 아울러 이스포츠 관광에 관련해 영상을 제작하여 중국 여행사에 배포한 상태라고 했다.


▲지난해 5월말 완미세계 e스포츠 담당 회장과 전옥이 이사장, CKEC 소견 공동대표, 박정운 대표,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김소희 대표 등 기념사진

 

그러면서 텐센트, 완미세계, CKEC대회 법인 등 참여키로 이미 합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중국과 진행하는 e스포츠 부문 업무는 문제없다. 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작권, 대회 명칭 사용으로부터 용이한점을 살려, 수익 없는 껍데기 행사는 진행하지 않겠다. 그러면서 연말에 고척돔에서 진행했던 롤드컵은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이 흥분할 정도였지만 수익은 얼마나 될까? 그런 대회는 하지 않겠다고 덧붙었다.

텐센트, 완미세계, 판호(심의)기관, CKEC 대회·왕홍(인플루언서) 등이 한국의 박람회, 이스포츠 대회 등에 참가해 행사를 진행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한국의 게임 승인은 최근 중국 정부 정식 승인은 4년째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사드 이후 승인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부문에 한국기업이 상담하고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라고 하면 박람회는 어떻게 될까? 구독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필자는 이스포츠 전문 뉴스아이이에스 언론 매체로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e스포츠 관계자들과 함께 2023년 5월 말, 텐센트, 완미세계, 중국온라인서비스산업협회, 진동 e스포츠 경기장 등 방문해 중국 기관·업체들이 한국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잘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방송 중계 중단 문제가 될까? 대회는 후원·협찬을 통해 기업을 홍보하는 것이다. 중계가 없다. 라면 어떤 기업이 함께하겠는가. 방송 중계 없는 대회는 폭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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