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2월 26일부터 6월 28일 기간에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개인별 기초검사 △신체활동 지도근력운동 △영양관리 교육△1:1 개별 영양상담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약을 복용 중인 만성질환자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다만 모집 인원이 넘을 경우, 만성질환자 가운데 △당뇨 △고혈압 환자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 교실 운영으로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만성질환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