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에 위치한 ㈜대한레미콘, ㈜대덕레미콘, ㈜일양레미콘은 24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들은 영동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개사가 합동으로 4차례동안 1,000만원씩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3개사가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레미콘 정운택 대표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기부가 지역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