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추진 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군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 환경 기능을 강화하려고 한다.
지난해는 △추풍령면 △매곡면 △용화면 73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추진하고, 올해는 △영동읍 △상촌면 △양산면 △심천면 156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 2025년에는 △용산면 △황간면 △양강면 △학산면 170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등 3년간 399개 1,220대 마을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재난 발생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중이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돼 929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중에 있다.
최길호 재난안전과장은“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의 CCTV통합관제센터 연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더욱 공공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