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와인연구회(회장 정재운)는 지난 9일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날 기탁식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동와인연구회 연시 총회 시 함께 열렸다. 기탁식에는 영동와인연구회 정재운 회장, 남상규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와인연구회는 2018년에 100만원을, 2019년부터 2021년과 지난해 각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영동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정재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연구회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군 또한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