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곶감축제와 설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원씩, 총 3,000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은 약 1,920개 점포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로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은 월 7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