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 행사는 새로 부임하는 이명제 신임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소방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 방향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시작으로 2024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새해에도 영동군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시무식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새해에는 소방서 직원들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직원 간의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신명 나는 직장생활을 이어갈 것을 결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1월 1일 인사이동에 따라 곽정대 재난대응과장(전 괴산소방서)과 박찬순 예방안전과장(전 충북소방본부)이 새로 부임 되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2024년 올해는 우리 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