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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곤 전 영동양수건설실장,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울원자력본부로 떠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의 15일자 인사발령으로 강영곤 전 영동양수발전실장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영동군을 떠나게 되어 영동군민들이 고마움과 섭섭함을 표했다.

 

강영곤 전 영동양수건설실장은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무엇보다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지난 2021년 9월 1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일원(구 선의연수원 부지)에 영동양수건설실을 개소 후 건설 예정지 인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 안심케어 스마트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역 특산품 구입 및 지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조기 착공을 위해 지방산지관리위원회 심의 및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건설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5월 1일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 지정 고시가 확정됐고, 양수발전 건설의 최우선 과제인 수몰예정지역 주민 이주대책 합의가 원만히 해결됐다.

 

특히 군도 7호선 이설도로 개설 공사가 5월 31일 착공되는 등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순항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영곤 전 영동양수건설실장은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멀리서도 영동군의 발전과 원활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양수건설실은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12월 8일 한수원의 조직개편에 따라 직제상 1차 사업소인 영동양수건설소로 전면 확대돼 본격적인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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