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내년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내용 습득 및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 종류는 상설 정보화 교육 및 농한기 마을 이동교육 등이다.
상설 교육은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분기 교육은 80여 명 참여 규모로 내년 1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한글‧엑셀, 스마트폰 앱 활용,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블로그 활용 등 4개다.
교육 참여는 오는 22일까지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인 1강좌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강좌당 15명~2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인원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농한기 마을 이동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등을 강의할 예정으로 마을 단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에 소외된 주민이 없이 모두가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열린 정보화 교육에 나선다”며 “전문 강사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