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기구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시책을 총괄한다.
이날 특강은 180여 명의 군 공직자 및 군민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 위원장은 특강에서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의 5가지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과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구체적인 정책도 제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우 위원장의 영동군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