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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쪽파 병해 현장 진단 지침 발간

도 농업기술원, 쪽파 재배농가 위한 병해 진단·방제법 제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쪽파 농가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쪽파 병해 현장 진단 매뉴얼(지침)’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 쪽파에는 세균병 1종, 바이러스 2종의 병해만 보고돼 있어 농업 현장에서 병해 진단을 위한 활용 정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최근에는 기후 변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방제 및 농약 사용·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 잎마름병 등 도내 주 재배단지에 발생하는 쪽파 곰팡이병 4종에 대한 자료와 적용 가능 살균제를 작용기작별로 정리해 담았다.

 

주요 수록 내용은 △쪽파 병해 방제력 △쪽파 주요 병해의 발생 시기 및 병징 사진 △작용기작별 등록 살균제 △적용 가능 살균제 검색 방법 등으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병해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맞춰 올바른 농약 사용 및 안전 농산물 생산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이번 책자가 쪽파 기술지도 담당자와 재배 농업인들에게 활용돼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전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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