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하는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킹 활동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1석 2조의 활동이다.
이번 플로킹 활동에는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이 돼 학교 밖 청소년들과 1388청소년지원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영동군 일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신춘옥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 환경도 정돈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