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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협의체 간담회 개최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난 10월 30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1년 동안 청소년 협의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내 유일하게 선정된‘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5월 청소년 협의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과 정책 한마당, 원탁토의, 정책투표소를 거쳐 효과성, 시급성 등의 기준으로 7가지의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

 

7가지의 정책에는 청소년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청소년 이동권, 공간 등이 선정됐다.

 

청소년들은 최근 전국에서 문제되고 있는 전동 킥보드에 대해 단속과 안전교육 강화, 청소년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교통 바우처, 옥천교육도서관 운영시간 확대, 학교급별 방과후 개선 등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각 담당 과장, 옥천교육도서관장, 옥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각 제안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발표를 듣고 각 부서에서 피드백을 제공했고 그에 따라 청소년들의 질의와 답변으로 열띤 간담회가 진행됐다.

 

1년 동안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여러 청소년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집하여 직접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 만큼 참석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이 매우 높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의 의견이 수렴되어 정책으로 직접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옥천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규철 군수는 “단순히 의견을 제안하고 답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결과로 보여주겠다.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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