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위드하우스 공동작업장’ 참여자 26명과 서울 여의도 일대로 문화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활동은 참여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잠시 일터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63스퀘어와 함께 제1회 전국노인일자리 박람회를 함께 관람하는 등 서울지역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김모씨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제대로 된 나들이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동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즐거운 추억을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경배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간의 소통의 장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