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군 의용소방대는 19일 영동체육관에서 ‘제26회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준종) 주관으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장준종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회식 △소방기술경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발볼링 △릴레이 개인장비착용 △속도 방수 △소방호스 끌기 경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어진 노래 경연과 경품 추첨 행사로 영동군 전 대원들의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장준종 회장은 “우리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과 팀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