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 200세트를 지원했다.
햇반, 햄, 참치, 식용유, 치약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물품 200세트는 4개 구청을 통해 총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안광복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도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청주시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생필품 및 식료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