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실시했다.
군은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9개 기관으로 이뤄진 34명과 합동으로 오성초등학교와 서천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민관합동단은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지도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 및 게시 행위를 단속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