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이 오는 3월 24일까지 리그오브레전드(LOL)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 단원 모집/뉴스아이이에스 ©NEWSiES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19세 이하 청소년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활동 서버 기준 ‘골드 티어’ 이상급으로 전 포지션 총 10명을 3월 24일(금)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접속하여 네이버폼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테스트 면접을 위해 신청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한다.
오프라인 테스트 면접은 3월 25일(토) 14~18시에 진행되며, 단원으로 선발된 선수는 수련관 2층 e스포츠 존에서 4월부터~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7~19시까지 2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정기훈련과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참가 등 활동을 한다.
선수선발은 지난 2월 9일 하남시청소년수련과 이스포츠프롬(전옥이 대표)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르는 것으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인프라 구축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e스포츠 프로·아마추어 선수 양성 ▲e스포츠단 창단과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 위함이다.
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고, 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승격되어 메달 8개 걸려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 시범종목 채택되는 등 정식 스포츠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하남시 e스포츠 아마추어 구단 창단식은 4월 초 예정이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하남시가 최초로 e스포츠 구단을 설립하게 된다.
출처 : 뉴스아이이에스(news ies)(http://www.newsiesports.com)